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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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거 트렌드가 다양해지면서, 단일 장점보다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여러 요소를 두루 갖춘 이른바 ‘다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역세권은 물론 슬세권(편의시설 인접), 학세권(우수한 교육환경), 공세권(공원·자연환경 인접)까지 고루 갖춘 단지는 부동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올해 초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래미안원펜타스’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더해 반포초, 계성초, 반포중 등 우수한 학군과 신세계백화점, 한강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흥행에 성공했다. 평균 15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만 4만6,000여 명이 몰렸다.

경기도 과천에 공급된 ‘프레스티어자이’도 비슷한 사례다. 지하철 4호선과 문원초·중이 가까운 입지에 길 건너 이마트, 인근 공원까지 갖춘 슬세권·공세권 입지를 앞세워 단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입지적 강점을 두루 갖춘 단지는 입주 후에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부천의 ‘센트럴파크푸르지오’는 전용 84㎡ 기준 2020년 7억 원대였던 실거래가가 2024년 13억 원대로 오르며 6억 원이 넘는 시세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차세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입지부터 상품성까지 '올인원'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규모다. 이 중 1,24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을 맡았으며, 중소형 위주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다음과 같다:

39㎡형 52가구

59㎡형 705가구

74㎡형 205가구

84㎡형 281가구

96㎡형 5가구

청약 일정은 ▲4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 계약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에서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권까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 개통 시 부평역 연계를 통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편의·자연환경 삼박자 갖춘 정주여건
단지 인근에는 산곡초, 산곡중, 청천중,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해 학세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맞은편에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다.

단지 북측에는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인천의 명소인 원적산 둘레길 진입이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현재 산곡6구역, 산곡3구역 등 인근 지역 재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향후 1만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다양한 타입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타입 구성으로 1~2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 수요까지 두루 만족시킨다. 일부 타입은 4베이 구조, 알파룸, 3면 발코니 등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으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산곡1동 현장 인근에 마련되며, 4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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